[경제신문 읽기] 2023.01.25
티맵에 남긴 내 주행정보로…야놀자·쿠팡이 여행상품 추천한다 (이시은 기자, 이정희 기자)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12405901
기사 내용 정리
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이종산업 간 마이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초안의 핵심을 차지하는 정보기술(IT) 분야 정보 항목(중분류)에는 통신사(13종)·포털(17종)·OTT(2종) 등이 포함돼 있다. 대상 기업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네이버·카카오, OTT인 넷플릭스·왓챠·티빙 등이다.
표준화 정보
통신사는 이용자의 통신비 납부액과 연체 기간, 소액결제 정보와 한도, 위치 정보 등 66개 정보를 표준화한다. 포털은 검색어와 검색 일시, 웹과 앱 서비스 접속 정보와 상품 및 구매액 등 56가지 데이터 규격을 통합한다. 이들 정보는 이용자의 정보 전송 요구가 있으면 다른 회사로 이전할 수 있게 된다.
표준화 효과
같은 산업군을 넘어 이종산업 간 데이터 유통도 가능해지게 된다. 내비게이션 데이터가 포털이나 여행·유통 기업에 넘어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도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표준화 문제
대표적으로 불거질 이슈가 개인정보 유출 문제다. 이용자 동의를 구하긴 하지만 민감도가 큰 정보가 적지 않다. 통신사 ‘감면 정보’ 항목엔 장애 등급, 장애 정도, 기초생활수급자 정보 등이 담겨 있다. 교육업체의 ‘성적 정보’엔 내신·입학 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까지 포함돼 있다. 음식업 ‘주문 정보’에는 무엇을 언제 먹었는지 등의 정보가 담긴다.
"기업경영 나침반 된 소셜데이터, 거시경제 지표까지 알 수 있어 (이시은 기자)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12405921
기사 내용 정리
소셜 데이터 활용
통계청은 지난해 소셜 데이터를 활용해 ‘나우캐스트 포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가계·사업체·일자리·공중보건 등 4개 부문 지표를 빠르게 보여준다.
소셜 데이터 경기 지표
소셜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 지표는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뉴스심리지수, 한국개발연구원의 경제불확실성지수 등은 언론사의 뉴스 속 텍스트를 근간으로 한다. 보도 키워드를 종합적으로 추출해 경제 심리 변화를 포착하는 원리다.
생각
이종 산업 간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
기존 서비스를 보완, 강화할 수 있는 이종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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