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1.13
'7억→13억' 뛰었는데 없어서 못 산다…'성수동 빌라'의 반전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11296661
기사 내용
서울의 신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 일대에서 빌라·맨션 건물을 통째로 사고파는 ‘통매각’이 성행하고 있다.
집값이 급등하자 재건축을 포기하고 통매각으로 선회하는 소규모 단지도 늘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동 내 주요 소규모 재건축 추진 단지였던 정안맨션3차 조합은 최근 소유주의 80%가 재건축이 아닌 통매각을 선택했다.
지난해 재건축을 포기하고 조합을 해산한 장안타운의 경우 400억원대에 통매각이 이뤄졌고, 인근 홍익주택 역시 810억원에 팔렸다. 3.3㎡당 1억2500만원가량에 매매가 이뤄진 셈이다.
개발업체들이 웃돈을 줘가며 빌라·연립주택 등을 통매입하는 것은 상업용지가 부족한 성수동 상권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통매입 후 상업시설을 지으면 큰 차익을 남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생각
성수동 근처는 용도지역이 준공업지역입니다.
준공업지역의 경우 경공업+주거+상업+업무기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건폐율과 용적률에서도 일반주거지역보다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 내에 준공업지역으로는 성수, 영등포, 구로, 금천 등이 있습니다. 관심 있는 지역이 준공업지역인지 아닌지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맵에서 지적편집도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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