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2.12.21
안데스산맥 '죽음의 땅'…지하 600m까지 뚫자 '하얀 석유' 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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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 '죽음의 땅'…지하 600m까지 뚫자 '하얀 석유' 콸콸
안데스산맥 '죽음의 땅'…지하 600m까지 뚫자 '하얀 석유' 콸콸, 포스코그룹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현장 가보니 메마른 소금호수 황금의 땅으로 지하 염수 뽑아올려 리튬 추출 8.3억弗 투자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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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이 물을 증발시켜 소금 결정을 얻어내는 것과 정반대로 폰드에선 소금 결정은 버리고 고농도 리튬이 함유된 염수를 얻는다. 폰드는 총 4단계로 나뉜다. 1단계 폰드는 땅속에서 뽑아낸 염수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소금 결정과 마그네슘, 황산 등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리튬 농도가 높아진다. 마지막 4단계에서 L당 평균 4000㎎의 리튬 농도를 확보하면 이를 토대로 인산리튬(LP)으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인산리튬은 저지대인 살타시 공장으로 옮겨져 양극재에 활용되는 수산화리튬으로 제조된다. 수산화리튬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하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 삼원계 배터리에 쓰인다.
포스코그룹 "리튬 글로벌 톱3"…年 30만t 생산체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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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리튬 글로벌 톱3"…年 30만t 생산체제 속도 낸다
포스코그룹 "리튬 글로벌 톱3"…年 30만t 생산체제 속도 낸다, 강경민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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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니켈·흑연 등 2차전지 원료부터 전구체 및 양·음극재 및 차세대 소재까지 생산·공급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2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인 리튬은 전기를 생성·충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리튬은 국내 배터리업체가 주력 생산하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 삼원계 배터리와 중국이 주도하는 LFP(리튬 인산 철) 배터리에 모두 쓰인다.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리튬광산과 염수리튬 확보를 두 축으로 리튬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호주 광산업체 필바라미네랄스로부터 리튬 정광을 장기 공급받는 데 이어 아르헨티나 염호는 직접 구인해 생산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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