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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책

그냥 하지 말라(송길영)-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by Iain 2022. 12. 25.

출처:교보문고

그냥 하지 말라

저자 : 송길영

출판 : 북스톤

발행 : 2021년 10월 5일

 

'송길영'님의 강연은 유튜브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좋은 기회가 있어 마인드마이너 '송길영'님의 강연을 듣게 되었다. '그냥 하지 말라'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동일한 제목의 책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이 진행되었고, 강연이 끝난 후 이 책을 다시 꺼내어 읽어 보았다. 제목만 보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내용은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인생의 방향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행동하자는 것이다. 덕분에 최근 바쁨에만 몰입되어 있던 나를 멈춰 세워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하고, 앞으로도 생각해 볼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본다. 

 

1장. 기시감 | 당겨진 미래

p.78

기억해야 할 변화의 상수 3가지

1. 당신은 혼자 삽니다.

2. 당신은 오래 삽니다.

3. 당신 없이도 사름들은 잘 삽니다.

 

p.83

성취란 목표가 아닌 과정에서 얻어지는 훈장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하면 소진됩니다.

→ 지금 1분, 1초를 아까워하며 무엇이든 하려는 태도가 좋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하고, 또 고민하자! 

 

2장. 변화 | 가치관의 액상화

p.107

어느 변화든 처음에는 조짐이 작았다가 나중에 커지죠. 그러므로 조짐이 작을 때 미리 인식하고 그 작은 욕망까지 수용할 수 있다면 나중에 욕망이 팽창했을 때 자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변화의 작은 부분을 간과하지 마시고 계속 계측해서 변화의 그래프를 그려가시기 바랍니다.

 

p.125

변화는 중립적이이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내가 준비했으면 기회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기가 될 뿐입니다.

→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생각하고, 변화하고, 적응하려고 하자!

 

3장. 적응 | 생각의 현행화

p.149

이제는 기존처럼 가르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배우고 싶은 걸 정의하고, 그것을 스스로 체크해야 합니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할 일이 생기는 추세여서 이 부분이 더 중요하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새로운 분야의 커리큘럼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랑 같다는 생각이 든다.

 

p.178

프로스펙티브 방식 하에서는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이해하는 데이터 해석능력이 반드시 필요해질 것입니다. 이것이 생존확률과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말하자면 데이터 리터러시입니다. 그러니 '어떤 근거가 있는가'를 의사결정의 출발점으로 삼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4장. 성장 | 삶의 주도권을 꿈꾸다

p.225

미래 인간의 업은 콘텐츠 크리에이터거나 플랫폼 프로바이더거나

 

p.235

이제는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직접 하셔야 하고요. 둘째,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그 성장 과정이 나의 자산으로 환금될 것입니다. 일종의 사회 문화적 자본이니까요. 그리고 그게 나의 업이 될 테니까요.

 

p.248

내가 한다는 건 첫째는 의지의 문제이고요, 둘째로는 전문성의 문제입니다. 즉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느냐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갖춘 순간, 우리는 신뢰를 얻습니다.

 

p.269

분업화되는 일은 언젠가 프로세스화되고, 그러면 자동화되기 때문입니다.

 

p.272

이성적 사고, 업의 진정성, 성숙한 공존은 앞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에필로그

성실은 의미를 밝히고 끈기 있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근면은 생각이 배제된 성실함이고요. 앞으로의 시대는 생각 없는 근면이 아닌 궁리하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바쁨이 생각없는 근면은 아닌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궁리하는 성실함을 위해 생각하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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