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저자 : 루지
출판 : 위즈덤하우스
발행 : 2021년 10월 20일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블로그를 정리하고, 여러 블로그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접하던 중 '루지'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분이 출간한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이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이라는 제목과 같이 5가지 파이프라인을 통해 월급쟁이가 부자가 된 경험에 대한 내용이다. 직장인의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직장인의 관점에서 설명을 해주어 더욱 공감이 되었다. 저자가 알려주는 경험들을 잘 소화해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잘 구축해봐야겠다.
파이프라인 구축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Part 1장. 마인드편 | 평범한 월급쟁이의 솔직한 이야기
p.20
직장인이라면, 또는 현재 소득 활동을 하고 있다면 신용이 받쳐줄 때 대출을 활용해 내 집을 우선 마련하고, 조금 더 나아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초반에 총자산을 불리는 쪽에 집중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금처럼 돈이 무한정 풀리는 구간에는 더욱더 말이다. 정리하면, 먼저 총자산 규모를 키우고 그 총자산의 규모가 부담이 될 시점부터 내가 보유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p.27
대부분이 리스크가 무서워서 최적의 타이밍이 올 때가지 기다렸다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일단 시작하고 실행을 통해 얻은 값을 복기하며 서서히 완벽해지는 것을 택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31
경제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돈이 풀리고,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서도 돈은 항상 풀린다. 성장·둔화 모든 값에서 돈이라는 녀석은 풀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는 무한정 찍어내는 화폐에 따른 자산 버블 내지 구매력 유지를 위한 일련의 활동인 것이다. 이러한 자본주의 룰을 인지하지 못하고 투자를 등한시하거나 중단한다면 그로 인한 대가는 굉장히 클 것이다.
부자들의 사고방식 흡수하기
1. 리스크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즐긴다
2. 레버리지를 잘 활용한다
3. 부채를 활용해 총자산을 불려간다
4. 나보다 돈을 더 잘 버는 자산에 꾸준히 돈을 넣는다
5. 시간을 기다리는 투자를 한다
6. 고정관념이 없다
7. 투자 체력이 튼튼하다
8. 타인에게 기대지 않는다
9. 고수가 된다
10. 독하다
Part 2. 투자편 | 평범한 월급쟁이의 파이프라인 창출 방법
▶ 근로소득
p.85
'하락장이 오면 투자해야지, 또는 상승장 초입이니 이제 투자해야지'라고 타이밍을 재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의 시장을 바라보고, 그 시장 내에서 내 포지션에 맞는 답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시장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실패할 수도 있다는 가정 하에 대상을 바라보고, 실패 또한 향후 더 큰 실패를 줄이는 기준값이 된다고 여길 줄도 아는 담대함이 필요하다.
▶ 콘텐츠 소득
p.103
핵심은 초반에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여 시스템을 익힌 후 상대에게 위임하는 것이다. 또한 평일 시간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며 잔여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 사업 소득
p.111
상권분석시스템 적극 활용
내 점포를 방문할 고객 범위를 1차, 2차로 설정하여 반경 500m 내 세대와 반경 1km 내 세대를 구하여 최소~최대 매출 범위를 정하는 도구로 사용하면 된다.
p.116
불확실한 생태계에 나를 자주 던져야만 나라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
p.117
창업 프로세스
희망 업종 선택 → 업종 1등 브랜드 확인 → 개설 조건 확인 → 공백상권 파악 → 인터넷을 통한 상권 조사 → 현장 조사 → 개별 물건 파악 → 브랜드 담당자 실사 요청
▶ 부동산 소득
p.172
항상 A 대비 B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모든 것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p.176
부동산에서 이익의 확장은 결국 수요의 확장을 뜻한다. 수요 확장에 영향을 미치는 2가지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학군과 일자리다. 이들 요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해당 지역의 개발을 유도하며 설령 부젼에 대규모 주택 공급이 발생하더라도 결국 시차를 두고 신규 수요를 끌어온다.
p.195
신도시 1등 입지는 언제나 그랬듯 시범단지다.
p.208
대지지분 비중과 대지가격의 연평군 상승률이 높은 단지를 선택해 재건축 추진 여부와 무관하게 우선 버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p.212
투자의 기본은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첫 번째 원칙은 리스트를 줄이기 위해 싸게 사고, 비용을 적게 투입하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경험치가 부족할수록, 즉 초보자일수록 수익금보다 수익률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p.214
다수가 놓치는 점이 하나 있다. 건물은 토지 매입을 위한 레버리지 수단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앞서 얘기한 대로 토지 공시가를 환산한 금액은 역사상 하락한 적이 없다. 즉, 연평균 상승률이 복리로 더해지면 최고의 안전한 투자수단이 된다...... 아파트 10채가 목표가 아닌, 이슈가 있는 핵심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가 깔고 있는) 대지지분 100평이 목표가 되어야 안전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투자를 전개할 수 있는 법이다...... 보유한 건물들의 대지지분을 공시가로 환산한 금액이 진짜 자산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내가 가진 건물들의 공급면적 대비 지분이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면적뿐만 아니라 금액 측면에서도 비중을 구하면 더 좋다.
▶ 주식 배당소득
p.228
주식투자는 나보다 돈을 잘 벌고 돈이 많은 기업에 나의 소중한 돈을 불입하고,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지분대로 나눠 갖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32
나라와 통화라는 관점에서 이미 빚까지 내서 자산을 형성한 국내 부동산 소유자라면 하나가 무너지면 함께 무너지는 자산이 아니라 상관관계가 없는 자산에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첫 번째가 외화 표기된 자산, 그중에서도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미국 혁신기업과 내수 소비 확대 국면에 있는 중국 내수기업의 지분을 사서 모아가는 일이 될 것이다.
p.253
소득수준이 증가할수록 자동차 보험을 비롯한 손해 책임보험에서 실비, 종신, 퇴직 연금보험 수요로 이동한다.
p.256
변동성을 이겨내는 간단한 팁은 우량한 자산을 시점을 나누어 꾸준히 분할로 매수하는 것이다.
p.264
늦었다는 생각에 투자 한 방을 노리기보다는 시간이 나의 부를 키워준다는 생각으로 벌어들인 소득의 일부를 꾸준히 이들 자산을 사는 데 투입하자. 나의 판단보다는 현재 시장이 만들어낸 값을 인정하고 1등 자산들에 기계적으로 소득의 일부를 투입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에필로그
p.269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재 각 분야 1등들이 무엇을 하는지 추적하고 그들을 벤치마킹을 하거나 현재 1등 자산들을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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