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2.11.30
"전세금 돌려 받으려면 어쩔 수 없다"…쏟아지는 '강제경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112930531
기사 내용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임차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에게 강제경매를 신청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저가 빌라에 강제경매 신청이 집중됐다. 전체 신청 건수 500건 중 빌라(다세대)가 219건(43.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아파트가 155건(31.0%), 주상복합이 111건(22.2%)을 차지했다.
주로 빌라에서 깡통전세 피해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파트에 비해 시장 상황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과 같은 집값 조정기에 가격 하락폭이 더 가파르다는 의미다. 정확한 시세를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 빌라는 시세에 비해 부풀려진 전세 보증금으로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깡통 전세 : 전세금이 집값을 웃도는 주택
"서울 공급 얼마만이냐"…내달 7166가구 일반분양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112930521
기사 내용
다음달 서울에서 716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올 들어 월별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일반분양 영향이다. 총 1만2032가구 중 일반분양만 4786가구에 달한다.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장위자이레디언트’에서도 총 2840가구 중 1330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 올림픽파크 포레온
※ 장위자이레디언트
한국인 '경제 생애주기' 살펴보니…27세 흑자전환→43세 절정→61세 적자인생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12931801
기사 내용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한국인은 생애주기를 통틀어 평균 26세까지 경제적으로 적자를 본다. 적자는 16세 때 1인당 3370만원에 달해 정점을 찍는다. 노동소득이 거의 없고 교육비 등 소비만 이뤄지는 시기다.
27세엔 노동소득이 소비를 넘어서면서 흑자로 바뀐다. 이후 흑자 규모가 커지면서 43세에 1726만원으로 최고치를 찍고 다시 하향곡선을 그린다. 61세부터는 적자 상태에 재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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