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1.27
AI가 진료하고 일자리 추천…"데이터시장 50조원 키울 것"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2657101
기사 내용 정리
1차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정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1차 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민간 중심의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중 데이터를 검색하고 품질 검증까지 할 수 있는 ‘원-윈도우’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업이 손쉽게 데이터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데이터 거래·분석 기업 3500개와 데이터 거래사 1000명을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강화
교육도 강화한다. 초·중·고 AI·데이터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1095개교에서 2026년 1820개교로, 데이터 과학원은 5개에서 10개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과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해 청년 기업가 100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일상화와 산업 고도화를 위해 올해 AI 10대 핵심 프로젝트에 7129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AI돌봄로봇 지원’, ‘공공병원 의료에 AI 적용’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차세대 AI 개발에 2026년까지 2655억원을 투입하고, 국내 우수 AI 제품 수출도 지원한다.
전직 지원 서비스 도입
고용노동부는 고용 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전직 지원 서비스를 도입한다. 올 상반기에 고용행정통계 기초데이터 25종을 개방하고, 하반기엔 개인별 피보험자의 원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조선업 등 인력 부족 산업의 고용 확대 정책을 추진하거나, 업종별 보수 수준 등을 분석해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 개발 지원
통계청은 인구·가구통계등록부, 기업통계등록부 등을 구축해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서는 정책 개발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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