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1.28
물러난 창업자들까지 불러 모았다…발칵 뒤집힌 구글, 왜?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12783901
기사 내용 정리
버즈피드 오픈AI와 협업 발표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나 페레티 버즈피드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오픈AI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페레티 CEO는 “사람 일을 대체하기 위해 AI를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용 절감보다 AI가 지닌 역량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MS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와 검색엔진 ‘빙’에 오픈AI의 AI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구글
챗GPT의 등장에 구글은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물러난 창업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순다르 피차이 CEO는 3년 전 회사를 떠난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과 머리를 맞대고 챗GPT 대응책을 논의했다.
구글은 오는 5월 개최되는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챗GPT에 맞설 20여 가지 AI를 공개할 계획이다.
GPU 관련 기업
챗GPT 확산에 신바람 난 기업들도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개발하는 엔비디아, 이를 수탁생산하는 대만의 TSMC와 TSMC에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ASML 등이다.
챗GPT 활용
챗GPT의 활용은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의료·법률·경영 등 전문 직종에 쓰기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챗GPT는 경영학석사(MBA) 과정의 필수 교과목인 ‘운영관리’ 기말시험을 통과했고, 미네소타대 로스쿨에선 졸업시험에 응시해 ‘C+’를 받았다.
교육계도 들썩이고 있다. 뉴욕시 교육부는 지난 5일 모든 공립학교에서 챗GPT 사용을 금지했다. 학생의 비판적 사고를 방해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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