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2.09
최대 5억 '특례보금자리론' 이례적 흥행…벌써 10조 넘겼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0837231
기사 내용 정리
9억원 이하 주택에 한해 5억원까지 빌릴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1주일 만에 10조원을 넘어섰다. 대출의 약 60%는 기존 대출 갈아타기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달 30일 처음 출시한 뒤 이달 7일까지 총 10조5008억원이 공급됐다. 7일(영업일 기준) 만에 전체 기금(39조6000억원)의 26.5%가 소진된 것이다.
용도별 신청 현황을 보면 기존 대출 상환이 58.4%(6조1345억원)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신규주택 구입 33.4%(3조5010억원), 임차보증금 상환 8.2%(865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택 구입보다는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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