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1.18
베일 벗은 혁신형 원전 'SMR'…"사고 위험 10억년에 한 번 수준"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11791011
기사 내용 정리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연 ‘SMR 안전규제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에서 i-SMR 사업단은 ‘i-SMR 심층방어 설계안’을 공개했다.
구조
전기 출력 기준 170㎿ 노심을 가진 일체형 원자로 4개로 구성될 예정
냉각수 내 붕산을 없애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노심 안전성을 높이는 ‘무붕산 운전’ 등 신기술 등을 도입
안전
방사성 물질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핵연료 피복재, 원자로 건물 내·외벽 등 5중 방벽
노심 온도가 설계 온도보다 15% 이상 올라도 견딜 수 있도록 하고 출력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냉각수를 보유하도록 할 예정
각 원자로는 30㎝ 이상 두꺼운 철제형 격납용기로 밀폐(대기압의 최대 40배 수준 고압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할 계획)
원자로 위에는 민간 항공기 충돌도 견딜 수 있는 발전소 건물
모든 안전 계통은 전기 공급이 끊겨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자연대류를 통해 냉각재를 순환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
장점
SMR은 출력이 대형 상업 원전의 5분의 1 수준인 차세대 소형 원전
원전의 핵심 기기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을 하나의 용기로 모듈화
대형 상업 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입지 선정이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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