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2.13
새 옷 입는 수서차량기지…이전 대신 '인공지붕' 덮어 입체개발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1215211
기사 내용 정리
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는 수서역 남측 탄천변에 20만4280㎡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고, 서울공항과 인접한 비행안전구역이다.
서울시는 수서차량기지 상부와 주변에 최고 9~16층, 연면적 총 66만5000㎡ 규모 업무시설과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서역 일대는 수서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나는 서울 제2의 관문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시는 판교 업무시설 포화로 유턴하는 정보기술(IT) 기업을 수서역 일대에 유치해 삼성동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동남권 지식산업벨트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동부간선도로와 자곡로 등으로 연결되는 차량 도로를 비롯해 수서·문정 보행교 등의 보행로를 만들어 주변 지역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차량기지로 인해 단절된 남·북과 동·서 지역을 잇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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