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2023.02.13
작년 서울 재건축 공사비 3.3㎡당 700만원 육박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1214301
기사 내용 정리
주거환경연구원이 작년 시공사를 선정한 전국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53곳과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공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3.3㎡당 평균 공사비는 606만5000원으로 2021년보다 16.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공사비가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른 것은 처음이다. 서울 23개 정비사업장의 평균 공사비는 3.3㎡당 673만원으로, 2021년(578만5000원)과 비교해 94만5000원 올랐다.
→ 2022년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는 평당 606만5000원. 2021년보다 16.9% 증가
→ 2022년 서울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는 평당 673만원. 2021년(578만5000원) 보다 94만5000원 증가
소규모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 비교적 높은 공사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건축 등 소규모 정비사업 10곳의 평균 공사비는 3.3㎡당 675만원, 리모델링사업 6곳은 694만원으로, 재건축·재개발(561만원)보다 높았다.
→ 소규모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이 공사비가 높음
→ 2022년 소규모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는 평당 675만원. 리모델링사업 694만원. 재건축·재개발 561만원
공사비 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3차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3.3㎡당 공사비가 무려 1153만원에 달했다. 재개발 사업의 경우 서울 용산구 한남 2구역의 공사비가 77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3차 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 평균 공사비가 평당 1153만원
→ 서울 용산구 한남 2구역 : 평균 공사비가 평당 770만원
사업 추진 방식별로 보면 신탁 방식이 조합 방식보다 공사비가 낮았다. 작년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33곳의 공사비는 3.3㎡당 561만7000원이지만 신탁 방식 사업장 두 곳은 521만4000원이었다.
→ 신탁 방식이 조합 방식보다 공사비가 낮았음.
→ 조합 방식 : 평균 공사비가 평당 561만7000원. 신탁 방식 : 평균 공사비 평당 52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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